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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략적 인력운영계획은 점차적으로 OECD 국가들의 공공부문 근로자에게 우선사항이자 핵심관리관행이 되고 있다. 자원이 한정된 시기에 정부는 현재와 미래의 서비스 수요를 충족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인력운영계획 역량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. 인력운영계획 경험이 제한적이기 때문에, 국가적 상황을 고려한 단순하지만 실용적인 접근을 권장한다. 정부의 실질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요구되는 재정적 및 인적 자원에 대한 일괄된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서는 인력운영계획은 예산과정에 맞춰 조정되어야 한다. 그 성공여부는 재정기관, 중앙 인적자원관리(HRM)부처와 각 부처 및 기관의 계선 관리자들 사이의 협력에 달려 있다. 실무자들은 인력운영계획을 이행하면서 지속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한다. 따라서, 관리 유연성, 관리자참여 촉진을 위한 장려책, 인력운영계획 역량 개발, 인적자원관리과정 개선은 성공적인 실행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데 대단히 중요하다. 인력운영계획 진척상황과 이 계획이 프로그램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정도에 대한 감독 및 평가 과정은 체계적으로 시행되어야 한다.